한강성당 게시판
[RE:4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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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 읽었습니다. 글을 잘 쓰시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만,
간만에 잠시나마 모든것 잊고 희연이네 식구랑 함께 산행을 막 끝낸 듯한 기분이랍니다.
하나의 과제도 아울러 던져 주셨고요, 이 해가 가기전에...
아빠가 가족을, 가족모두가 아빠를, 믿음과 신뢰가 가득한 작은 공동체의 살아 있는 모습을 느낄수 있어서...
가끔씩 아름다운 사건을 만들어 오늘과 같은 신선하고 삼박한 느낌을 누릴수 있도록 부탁합니다.
희연이네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알로이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