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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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 말하였다
난 왜 지저귀는 새가 될 수 없냐고?
하느님께서 대답하셨다.
"우식아 말은 필요가 없단다."
하느님께서 말하셨다.
하지만 진실로써 마음가짐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제가 ’말’ 까지 하지 않는다면, 전 어떻게 되는 거지요?
하느님께서 대답하셨다.
우식아 넌 걱정이 참 많구나! 난 널 사랑한단다. 그리고 언제나 너와 함께 있단다. 그러니 내게 맡겨라. 내가 그에게 사랑의 말을, 사랑의 기적을 속삭여 줄 태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