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총회를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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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jin0314] 쪽지 캡슐

1999-11-15 ㅣ No.1096

월요일 아침입니다.

모처럼 일찍 출근했습니다.

이일 저일 하다가 멜 확인하고 잠시 들렀습니다.

어제 총회는 재미있게 끝나더군요.

물론 총회는 다음으로 미루어졌지만...

 

정말 바라는 건 지금까지 고생하며 만들어 온 고덕동 청년협의회(?-이젠 연합회가 되나?)가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음 하는 겁니다.

또 중요한 건, 발전하기 위해 능력있고 역동적인 사람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 때론 모자라고 부족한 그래서 소외될 수도 있는(?) 모든 청년이 함께일 수 있어야 한다는 거겠죠.

 

부디 함께일 수 있는 청년회가 구성될 수 있길 바랍니다.

그간 수고한 레오형제님이나 다른 임원분들. 그리고 앞으로 청년회를 맡아갈 사람들.

모두에게 주님의 사랑 함께이길 바랍니다.

 

지금껏 혼신의 힘을 다하신 요한 신부님과  앞으로 대단한 포부를 가지시고 청년회를 이끌어 가시고자 하시는 바오로 신부님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새로 시작하는 한주간 모두들 잘 보내시구 돌아오는 일요일 청년피정에서 뵈요.

단체안의 청년뿐만 아니라 많은 청년들이 그 곳에 함께일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 주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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