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 교사회 여러분~ |
---|
안냐세요. 저는 세실리아라고 합니다. 작년에 교사회 소속이었더랬죠. 제가 먼저 글을 올렸어야 했는데 아쉽게도 채재에게 기습을 당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채재한테... 우히히 ^^
제가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다덜 힘내시라구요. 힘~!!!! 빠샤~~~ 도보성지순례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더위도 이제부터고... 짜증내지 말구요.. 서로서로.. 웃으면서... 뭐 저도 작년을 생각해보니.. 이런 말 할 입장은 안되지만요~ ^^;;;
교사회에 몸담고 있었을때 더 잘할껄~ 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으로 든답니다. 저처럼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구요.. 서로 아끼는 맘 가지셨음 좋겠네요. 앗~ 맘 갖는것도 좋지만 행동은 필수입니다~~!!
선배 교사들이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지금 활동하고 있는 너희들이 부럽다고... 저도 그러네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빠져나와 있지만 마음은 항상 교사회에 있답니다. 여건이 된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고픈... 제 마음의 공간이지요.
모두들.. 당장 힘들고 짜증나는 생활이 닥치겠지만~~ 잘 이겨내셨으면 합니다.
도보성지순례 준비 잘 하시구요.. 일손이 모자르다 싶으시면 언제든지 불러주시구요..
신부님, 수녀님, 교사회, 학생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합니다.....
언제 시간되면.. 작년 교사 여러분들과 현 교사 여러분들... 같이 술이나 했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