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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재 [veronicalee] 쪽지 캡슐

2000-02-15 ㅣ No.897

흐르 는 물

 

사랑은 고여있는 물이 아닙니다.

흐르는 시냇물입니다.

 

같이 섞일 때도 혹은

따로 흘러갈 때도 있습니다.

 

결국 강에서 만나고

바다에서 합쳐질 것압니다.

 

흐르는 물은

억지로 섞을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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