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성당 자유 게시판

무더위를 견디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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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숙 [eastell] 쪽지 캡슐

2000-08-08 ㅣ No.1188

이제는 정말로 찌는듯한 더위는 없겠지요.

34일간의 비가 가져다준 조금은 시원한 바람덕에

어제는 짜증없이 잠을 잘수가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오니

제자리가 꽤 정겹게 느껴지고

2주만에 만나는 교우들도 많이 반가웠습니다.

전 역시 세검정 사람인가요!!!!

 

오랫만에 정말로 한참만에 세검정 게시판에 들어오니까

정보화실에서 열심히 컴맹탈출의 꿈을 키우고 계시는

자매님들을 만날수 있어서 더 반갑네요.

아직은 덥고, 생소한 언어들 때문에 어렵겠지만

시작하셨으니까 끝까지 열심히 화이팅!

 

며칠있으면 대희년 가족 한마당!

함께하시는 교우들과

여러가지 사정으로 함께 할 수 없는 분들

모두모두 좋은시간으로 우리에게 기억될 수 있도록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성당아닌 또 다른 자연에서의 만남과 어우러짐이

우리가 목메어 사랑하는 그분 보시기에 흐뭇하시겠지요.

그안에 어린양이 되어서 함께 뛰놀아보세요.

 

                세검정성당 사무실지기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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