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성당 자유 게시판
무더위를 견디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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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말로 찌는듯한 더위는 없겠지요. 3박4일간의 비가 가져다준 조금은 시원한 바람덕에 어제는 짜증없이 잠을 잘수가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오니 제자리가 꽤 정겹게 느껴지고 2주만에 만나는 교우들도 많이 반가웠습니다. 전 역시 세검정 사람인가요!!!!
오랫만에 정말로 한참만에 세검정 게시판에 들어오니까 정보화실에서 열심히 컴맹탈출의 꿈을 키우고 계시는 자매님들을 만날수 있어서 더 반갑네요. 아직은 덥고, 생소한 언어들 때문에 어렵겠지만 시작하셨으니까 끝까지 열심히 화이팅!
며칠있으면 대희년 가족 한마당! 함께하시는 교우들과 여러가지 사정으로 함께 할 수 없는 분들 모두모두 좋은시간으로 우리에게 기억될 수 있도록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성당아닌 또 다른 자연에서의 만남과 어우러짐이 우리가 목메어 사랑하는 그분 보시기에 흐뭇하시겠지요. 그안에 어린양이 되어서 함께 뛰놀아보세요.
세검정성당 사무실지기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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