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첫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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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처음 구역미사란 말을 들었을때 ..다황한게 사실이다. 왜냐면 그 동안 그런걸 정말 따분하구 지겨운 걸루 새가했기에.. 2단의 묵주기도 덕분에 다소 엄숙한 분위기였지만 나쁘지 않았다는==아니 좋았다는 게 내 첫경험의 느낌이다. 성당 사람들==그 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세계의 사람들은 기대 이상이였다고 할까.. 너무들 친숙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고마웠다.이제껏 학교 세계에서만 지내왔던 나에게 이 세계는 참 신선하면서도 여지껏 느끼지 못했던 따뜻함을 전해준다. 정말 성가대 들어오길 잘했쥐?! 이젠 나도 얼추 청년부의 어엿한 한 단원이 된 기분이다. 성가대에서의 나의 자리도 마니 미흡하지만 얼추 잡혀가는듯 하다. 여러가지 일루 바쁘고 피곤하지만 요즘엔 얼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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