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방랑자....*^.^*

인쇄

백지선 [just100] 쪽지 캡슐

2000-03-23 ㅣ No.343

안냐세여....

오랫만에 쌍문2동성당 게시판에 들르네여...

집에서 학교 report자료 좀 찾을려구 인터넷에 접속했다가

번뜩! 쌍문2동성당이 생각나서 왔는데...

후훗....

다 읽어보진 못해지만 다들 행복한 것 같아 저도 좋네여.

요새 학교숙제에서 헤어나질 못해요... 워낙 많아서...

거기다가 안좋은 일들이 겹쳐서 증말 힘들었는데 훌훌 털어버렸어요.

시간이 다~~~ 해결해주더라구요....

 

힘들때 성당생각이 젤 먼저나요..

이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성당이 버스타고 30분 걸려서 가고 싶어도 못가요...T.T

여러분들은 정말 행복한거에요.. 그르니까 성당 가까울때 기도 열심히 하시구요....

 

아! 아름이가 뭐 화나는 일 있다는데 빨리 풀림좋겠구, 지혜 저번에 명동 파파이스에서 우연히 만나서 반가웠구,보신언니 바빠도 성당활동 잘 하려는 것 같아 좋구, 은광언니,은미언니,하종오빠 다들 성당일 열심히 하고 애쓰는 것 같아 넘넘넘 좋구,영준오빠,경아언니둘 모두 성가대 활동 꾸준히 하니까 좋구, 지훈인 열심히 살아서 좋구(?) 이상하네...... 암튼 넘 좋다~~~~~~~

음.. 또 새로 들어온 성가대 단원 잘 몰라서 정말 미안해여....서운해하지 말구여..

기태는 문자만 한꺼번에 여러개 보내지 말구 전활해...

’쌍문2동 표루기’에 내 이름까지 넣어준 동현님... 눈물나도록 감사합니다...으흐흐...

이제는 그냥 편한사이가 된 동빈오빠.. 글구 진욱오빠,준호오빠 모두 다 군생활 잘하구..

모두모두 행복하세여...

제가 연락도 못하구 찾아가지도 못하지만...

항상 쌍문2동 성당 못잊어 방랑하는 소녀(?)에여...

언제 또 여기 들르게 될지 모르겠지만... 가끔 아주 가끔이라도 내생각해주구요...

암튼.... 모두들 좋은 일들만 있음 좋겠어요...

행복하세여...

 

 

쌍문2동 성당이 너무너무 그리워여...Y.Y

 



28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