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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성당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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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kimcupid] 쪽지 캡슐

2000-02-12 ㅣ No.195

★ 이것이 테크노이다. 『 와 』

 ++ 사랑하는 예수님! 밀레니엄 성당 빨리 보고 싶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셨죠.

한강에서 소포로 보냈는데 잘 받으셨는지요.

솔로몬과 젬마가 신부님 보고 싶다고 전해 달래요.    

성당은 아직 완공되지 않았지만 본당 청년 들이나 자매님들의 활동은

활발한 것 같아요.

청년들과 함께하는 신부님의 모습이 넘 보기 좋아요.

한강을 능가 하길 기도드리면서 건강 하세요.

을 보내며....

 

이해인님의  흐르는 삶만이라는 시가 좋아서....

 

    흐르는 삶만이.

 

구름도 흐르고/ 강물도 흐르고

바람도 흐르고

 

오늘도 흐른는 것만이

나를 살게 하네

 

다른 사람이 던지는 칭찬의 말도

이런 저런 비난의 말도

이것이 낳은 기쁨과 슬픔도

어서 어서 흘러가라

 

흐르는 세월/흐르는 마음

흐르는 사람들

 

진정 흐르는 삶만이

나를 길들이네....

 

한강식구들 잊지마시고 본당 식구들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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