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대치4동 청년 첼룸 성가대  김명숙 그라시아입니다.

여러분 축하해 주세요~~

작년 10월부터 임시로나마 주일 7시 미사시간에 성가를 담당해오던 저희 청년 성가대가 드디어 정식 창단식을 가졌답니다!! (짝짝짝~~~)

성가대 이름은 Coelum (첼룸) 이고  "하늘","천국"이라는 뜻입니다.

지휘자님, 반주자님을 합하여 창단 멤버는 15명이구요.

창단식은 신부님과 청년분과위원장님을 모시고  대치동 팍스 성가대와 청년연합회분들의 축하 방문과 함께 뜻깊고 즐겁게 치루었습니다.

창단식과 함께 어제는 성가대 대원 모집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11시,4시미사때 특송도 불렀구요...

아침부터 나와 창단식 하고 하루종일 노래 부르고 다소 몸은 피곤했었지만 그래도 함께 손잡고 성가를 부르며  저희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느낄수 있었고 그래서 더욱  뿌듯하고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첼룸 성가대의 창단일 2000년 2월 13일....

저에겐 영원히 잊지 못할 날이 될 것 같네요....

이제 대치4동의 첫 청년단체로써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지금처럼 서로가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늘"에까지 다을 수 있는  아름다운 성가 부를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저희를 믿고 자율적으로 하도록 맡겨주신 우리 신부님~

아직 많이 부족한 저희들...정식단체로 허락해주셔서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신부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청년다움"을 언제나 기억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할께요~  

첼룸 성가대 저희들 모두 신부님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