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3동성당 게시판

 00년에 졸업한 엄지야. 축하한다.

 난 초등학교를 87년에 졸업 했지 아마...

 귀여운(?) 엄지의 졸업은 우리 중고등부 주일학교에도 커다란 기쁨이라네.

 자꾸 엄지가 중1 담임이 내가 아니기를 바래서 내가 확 해버릴까 생각도 하고 있지...

 그러나 너를 비롯한 중1 학생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아서 주저하고 있다. 흑흑

 오늘 성당에서도 졸업식이 있지?

 축하하고 중학생이 되어서도 열심히 하는 하느님의 예쁜 자녀가 되기를 기도할께

 다시 한번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해

 추신 : 다른 친구들에게도 졸업 축하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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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나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