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외국어의 무분별한 범람으로 죽어가는 우리말을 살립시다.> 맛깔스럽고 순박하고 아름답고 소담스럽고 어여쁘고 우아한 순우리말을 알아서 일상 생활에서 사용합시다. <순우리말 살리기 운동 8>(81번에서 90번까지)의 정답 81. 가름옷 1) 특별한 옷차림을 하기 위하여 준비하여 둔 옷 2) 계절 따라 갈아 입는 옷 82. 조금치 1) 조수가 가장 낮은 때 2) 최소한도 3) 조금 무렵에 날씨가 흐린 일 83. 언걸 먹다 1) 겁을 집어 먹다 2) 언구럭 부리다 3) 다른 사람 때문에 해를 입다 84. 어험스럽다 1) 짐짓 위엄 있어 보인다 2) 음흉스럽다 3) 거만스럽다 85. 엉세판 1) 가난하고 궁한 판 2) 난장판 3) 풍성풍성한 판 86. 휘지다 1) 모였던 사람들이 헤어지다 2) 무엇에 시달려 기운이 빠지다 3) 몸이 야무지고 단단하다 87. 검정새치 1) 같은 편인 체하면서, 남의 영탐꾼 노릇을 하는 사람 2)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 3) 사리에 어긋난 일 88. 곰비임비 1) 연거푸, 자꾸자꾸 2) 겸사겸사 3) 이리저리 89. 푼거리 1) 물건을 조금씩 나눠 사고 파는 일 2) 단거리 3) 장거리 90. 올되다 1) 일찍이 되다 2) 너무 잘되다 3) 옹골차게 되다 <정답> 81. 1) 82. 3)('조금'은 조수가 가장 낮은 때인 매달 8일과 23일) 83. 3) 84. 1) 85. 1) 86. 2) 87. 1) 88. 1) 89. 1) 90. 1) <문제> 91. 구성지다 1) 규격에 맞는다 2) 비통스럽다 3) 천연덕스럽고, 격에 맞고, 멋지다 92. 남잡이 나잡이 1) 남을 잘 포섭하는 것이 나에게 유리하다는 뜻 2) 남을 해한다는 것은 곧 자기를 해함과 같다는 뜻 93. 짐짓 1) 거짓 2) 일부러 3) 의심할 것 없이 94. 오가재비 1) 한 줄에 다섯 마리씩 엮은 굵은 굴비나 자반 2) 두름 95. 아리잠직하다 1) 겉모습이 얌전하고 마음씨가 고와 어린 티가 있다. 2) 알쏭달쏭하다 3) 알 듯도 하다 96. 칠칠하다 1) 하는 일이 거침새 없고 훌륭함 2) 하는 일이 거칠다 3) 일에 솜씨가 없다 97. 칠팔월 수숫잎 1) 줏대가 선 사람 2) 헌칠한 사람 3) 성질이 약해 번복을 잘하는 사람 98. 어정잡이 1) 일처리를 잘하는 사람 2) 어중간한 일 3) 일의 끝을 잘 맺지 못하는 사람(형식만 꾸미고 실상은 없는 것) 99. 적바림하다 1) 눈가림으로 대강해 두다 2) 진상을 낱낱이 밝혀내다 3) 사실을 죽 적어 넣다 100. 탁탁하다 1) 마음에 썩 든다 2) 살림이 넉넉하고 윤택하다 3) 마음에 시답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