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RE:4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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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근 [soonding] 쪽지 캡슐

2001-01-08 ㅣ No.4101

헤헤,

그다지 좋아진건 없지만 몸성히 지내다 온건

데레사 지휘자님 덕분인듯 싶네요.

해맑은 미소로 기억해 주시다니

민망할 따름입니다.  자양2동 성당에 다시나온 근 며칠간,

정말 순도높은 미소들을 볼수가 있었네요.

그리고 레벨업 하신 지휘자님 노래를 bgm으로

청소를 한다는 것도 멋진 일 이었습니다.

맑진 않지만 미소가 느껴집니다.

다시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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