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누구의 축일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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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복 [hbcha] 쪽지 캡슐

2000-08-27 ㅣ No.1915

오늘은 성녀 모니카의 축일입니다.

 

어느 날 신앙심이 깊은 과부 요안나 샹탈이 품행이 방정치 않은 아들의 영혼의 구원을 염려하여 그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니

"성 아우구스티노의 고백록 제 8편을 읽어라 ! " 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 말을 듣고 읽어보니 거기에는 역시 방탕한 생활을 하던 청년 아우구스티노를 위해 그의 어머니 모니카가 몇 년 동안이나 기도를 계속한 끝에 그녀의 소원이 풀어져 자식이 회개했을 뿐만 아니라 열심히

수덕에 힘써 매우 위대한 대성인이 되었다는 것이 기록되어 있었다.

요안나는 이에 탄복하고 노력에 노력을 하며 성녀 모니카를 본받았다고 한다.

  

위에 글은 성인전에서 성녀 모니카를 설명하는 첫 글입니다.

 

조남진 모니카의 영명 축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직장 관계로 자주 얼굴을 뵙지 못하여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뉴욕공연기는 매우 감명깊게 잘 읽어보았습니다.

같은 엔젤사랑의 멤버로써 함께하지 못한 점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

엔젤사랑을 위하여,  본당 사목회의 일원으로,  평협 간부로 열심히 봉사하며

사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영육간에 더욱 건강하시도록 주님과의 만남중에 기억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영명 축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차 한복 야고보 드림.

 

 

이숙 모니카의 영명 축일도 축하하고요.

이밖에 제가 알고있는 모든 모니카 분들도 함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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