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김안드레아형제님께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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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기 [songsk] 쪽지 캡슐

2002-08-26 ㅣ No.2954

김안드레아형제님이 자유게시판에 게재하신 글을 잘 읽었습니다.

 

저는 1999년12월부터 2001년 9월까지 그리고 2002년 8월부터 사목협의회 기획분과를 맡고있으며 본당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송승기스테파노입니다.

먼저 본당 홈페이지는 관리주체가 신부님이 아니고 신자이므로 아이디와 패스워드는 관리자 몇사람만 알고있는 점을 알려드리며, 형제님의 글을 결코 삭제할 의사가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우리 본당에는 회장단과 10개분과로 구성된 사목협의회가 본당운영의 총괄주체이며, 각 분과 산하에 주요단체 30개 그리고 교우들의 지역을 담당하는 11개 형제회/자매회 지역장들 총 60여명이 단체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초기화면 본당소개-단체소개 참조]

 

저는 형제님의 글이 저 개인뿐만 아니라 사목위원들과 단체장들에게 봉사할 의욕을 상실하는 내용이어서 갈등이 생기게 됩니다. 단체장의 직업이나 사회적 요소들을 살펴보면

자매들이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직업이 직장인인 형제들이 40여명 차지하고 있으며 거주 지역별로 안배하고 있습니다. 남성단체장들의 직업은 다음에 자료로 구체적인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따라서 형제님이 실망감을 느끼시는 사안들을 이메일 (songsk@orgio.net) 또는 전화(019-224-4887) 아니면 만남을 통하여 자료를 주시면 향후 발전적으로 개선할 것입니다. 게시판을 통하여 답변드리길 원하시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부족한 사람들이 이 사회를 구성하고 또한 본당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서로 공감대를 갖고 보편성있는 방향으로 개선한다면 우리의 중계동본당은 발전하리라 생각됩니다.  

 

김안드레아 형제님이 지난 1999년 9월부터 본당게시판을 통하여 청년 및 교우들에게 보내주신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만남을 기원합니다.

 

2002년 8월 26일

송 승 기 스테파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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