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그래도 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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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두 나두 뭐가 그렇게 힘든일이 많은지...가끔은 웃음이나게 힘들때도 있어..왜웃음이 날까?글쎄..나만 아는 기분이겠지..우리 전화하면서 이제 그만 울자. 할머니 보면서 고통없이 살아갈수 있는것만으로도 참축복이구나 싶다.. 내가 예전에 너한테 편지쓴것 중에 이런말 한적있지..기억이 날까 모르겠네..
참 이상하다.오랜시간을 함께 있어도 무덤덤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과 수분만을 만나도 평생을 잊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정확히 생각이 안나지만 기억하지?편지에서 나온말이잖아.인연이란거..너만큼은 내인생에 큰 인연이란거 인제 믿을수 있을것같아.너가 그냥 스쳐갔을 지라도 너랑 난 어디선가 꼭 만났을 거야. 그러니까 나쁜 생각하지말고 그이상한 편지 같은거 줄생각 안했음해.힘들때 일수록 함께 해야지..우리만 힘들거라곤 생각 말자.힘내야지.. 라미야!우리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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