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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966]기억하고 말고..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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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숙 [sun7392] 쪽지 캡슐

2000-05-11 ㅣ No.969

설희야, 우선 오랜만에 네 글을 읽게 되니 반갑구나..

 

그런데..그 아픈 상처를 들춰내다니...흑흑흑

 

물론 그런 일들도 있었지만, 나두 문득 문들 교사 시절이 그리워지곤 한다..

 

역시 그 때가 좋았어~~ 그지..? ^^

 

P.S. 네가 좋아하는 푸우를 선물로 보낸다..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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