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시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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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지 [starro]
2000-05-18 ㅣ No.3157
당신은 모르실 겁니다.
산 하나가
왜 이리 멀게 느껴지는지
당신은모르실 겁니다.
당신을
만나러 미친듯이
뛴 모습 들키지 않으려고
다 가서 좀 쉬고
들어간 것도 모르실 겁니다.
당신과 함께
있는 시간이
왜 이리 짧게 느껴 지는지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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