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그때가 그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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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버스에 매달려 학교가던 그시절이 ... 정말로 눈물나게 그립습니다....
무슨 할 말이 그렇게도 많았고... 무엇에 또 그렇게 즐거웠는지.....
수업시간에 딴짓하고...
열심히 졸다가
복도 청소를 하거나...
몰래... 땡땡이 쳐본 적은 없습니까? 한없이 가슴 졸이며.... 수업을 빼먹고... 무엇을 했는지????? 그저.... 그립기만한.... 추억입니다.....
그 선생님 때문에...
하기싫던 숙제에
음료수 한캔에...
전해지지 않는
첫사랑의 열병은.
당신이 보고 듣는 것은 당신이 어디에 서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것 또한 당신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 C.S. 루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