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 수녀님, 동주가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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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재 [mlovecc]
2000-03-31 ㅣ No.660
로사 수녀님,
동주가 집에 와서는....
훌쩍 훌쩍 우는거예요.
"이제는 수녀님 못봐요?"
짜식 엄마 닮아 울보라니까요.
수녀님 드린다고 그림을 그려 놓고는
기다리는 동안 계속
"엄마, 언제가요?"
"엄마, 아직 안됐어요?"
세돌도 안된 녀석과 도서실을
오르내리며 참 즐거웠는데...
벌써 다 컸죠!
체력은 마력!
건강하세요.이쁜 천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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