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늘 컴을 붙들고 사는 일을 하면서도 이렇게 뜸~~~한 발길...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다름이 아니구....

저때문에 미아3동의 자랑... 칭찬 릴레이가 끊어졌다(?)고 그러시더군요...

한두분께 들은 애기가 아니니... 이 릴레이에 대한 미삼가족여러분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짐작이 갑니다.

암튼 이렇게 늦게 이어가는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면서....

칭찬 제14, 15호로 현 성가대 단장님이신 윤완혁간~~~~베드로 형제님과 부단장님이신 이진이소화데레사님을 추천합니다.

먼저 윤완혁 베드로님께선 올해까지 2년간 청년 성가대를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특유의 유들(?)함을 발휘...하여 슬기롭게 난관을 헤쳐왔습니다.

그리고 부단장님 이진이 소화데레사님께선...’97 성가대 부총무직을 시작으로 ’98 성가대 부단장, ’99 연합회 부회장, ’00 성가대 부단장까지 4년여 동안 청년단체에서 주로 안살림을 맡아오신 살림꾼이십니다. 연이어 몇년간 활동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임에도 크게 불평하거나 짜증내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이 두분께서 이글을 확인하실 확률을 한...10%정도라고 봅니다.

그러니깐...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 이 두분꼐 꼬옥 알려주시구요....

전 쑥스러우니깐... 말 안할껍니다요...우히히히히.....

끝으로....

새삼 잘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신 황금의 김유진아녜스자매님께 감사드리구...(별로 한 것도 없는데....)

...

주일에 성당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