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우중충 흐린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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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vivianlee] 쪽지 캡슐

2000-11-09 ㅣ No.5179

날이 넘 우중충 흐려서 인지 아님 그냥 기분이 우울한지

너무 슬픈 날이다. 왜 이리 까닥없이 우울하고 기분 꿀꿀한건지?

가을이 다 가고 이젠 벌써 겨울이 왔다.

또, 이제 곧 크리스마스 케롤이 울리면 이 한해가 다아~ 가겠지.

2000년이라면서 밀레니엄을 노래하던게 엊그제 갔은데

벌써 그 해가 다 가다니...

나이를 먹어서 인가? 세월이 빠르다는 어른들의 말이 이해가간다.

이대로 세월이 가면 금방 나도 늙어 흰머리가 성성한 노인이 되어 있겠지.

하하하.... 생각만 해도 끔직하지만 노후의 준비는 빠를수록 좋은 거 아닌가?

암튼 우울하니까 별의 별 헛소리를 다하는구나.

정신 차리자. 에이!~~~~~~

지금  이순간이 가장 중요한 순간이고 지금 만나는 이사람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는 말이 있지않은가.

암튼 우울한 날 쓸데 없는 말을 늘어 놓아서 미안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미리미리 크리스 마스....!!!

너무 일른가??????

암튼 더불어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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