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RE:6045]좋은 말씀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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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청 [fel777] 쪽지 캡슐

2001-01-10 ㅣ No.6046

누나

좋은 글  잘 읽었사옵니다.

저도 뉘우칠게 많은거 같네요

누나 말대로 모두가 하나가 되길 바래요

화해와 용서로 미움을 잘녹이길 바랍니다.

세상이 참 공평한게

남을 누군가를 미워하면 자신도 모르게 마음 깊은곳에선 미워한 만큼 자신도 힘들어진데요.

하느님께서 준 벌이 아닐까 생각되요.....

아마 잘 생각해보면 느낄수있을꺼예요

물론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

 

누나도 서운한 감정 미운 감정이 있는 사람과 하나되어 하루 빨리 마음의 평화가 오길 기원합니다.

그래서 정말로 진실로 마음까지 하나가 되길 바래요

 

근데 그게 정말 힘들더라구요

저도 역시 나약한 인간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래도 노력하는 이런 자세가 아름답지 않나 생각합니다.

누나 이렇게 노력하면 될꺼예요

평화를 드립니다.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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