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체육대회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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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순 [command] 쪽지 캡슐

2001-04-27 ㅣ No.8408

저는 누구냐하면 성당에서 활동을 하고있는 청년입니다. 한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왜냐구요? 면목4동 신자였기 때문에.... 면목4동 신자가 면목동에서 와서 이상한 글을

올린다고 할까봐 올리지 않았습니다.

 

4월달에 면목8동으로 이사를 했기때문에 지금은 다시 면목동 신자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본당 가족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선 면목동 청년 신자로써 몇가지 아쉬운 것과 이번 체육대회건에 대한 부탁 말씀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체육대회건입니다.

 

해마다 성당 전체 행사가 있으면 제눈에 비추었던 청년들의 모습들은 항상 일꾼을 모습이였습니다.

성당 마당에서 행사를 할때라든지 아니면 성당공사에 힘이 필요할 경우 항상 그 자리에는

청년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체육 대회는 정말 청년들과 어르신들과 함께 호흡하는 그런 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행사를 준비할, 짐을 운반할 사람이 없어서 청년을 부르지 마시고 함께호흡하는 그럼 모습인 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영화 친구에서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니가 오라카믄 오고 가라카믄 가야되나... 내가 니 시다바리가...’

 

이번 행사에서는 면목동 성당 청년들이 일꾼이 아닌성당의 시다바리가 아닌 모습이였으면

합니다.

(곁다리: 일본말을 쓰고 싶지 않았지만 대사가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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