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사 수녀님!!!

안녕하세요??

저 웅모 베드로 입니당....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 궁금하네여..

늦었지만... 부활을 축하드려요...

노원성당 게시판을 찾기가 넘 어려워서리...

이리 늦게..

편지를 쓰게 되네요..

음..건강은 어떠신지...

그 쪽 청년들은 어떤지... 무척 궁금하네요..

저야 모...아직두 군대를 못가서리..

교사를 하고 있죠..

이제 고만할때도 된것 같은데....^^;

초등부 교사들은 모두 잘 있습니다...

12명으로 인원두 뿔었구요..

저도 이제 남교사들 중에서는 왕고입니다..

히히...근데 실감이 안나요..

후배들을 받아보니까...

제가 얼마나 다른 사람들 속 썩였는지 알것 같아요...

수녀님 속도 많이 썩였었는데....죄송해요...히히

음냐...

하여간...수녀님 뵙고 싶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군대 들어가기 전에 뵙도록 할께요...

음..그리고 자주 글을 올릴께요...

그럼 그동안 안녕히 계세요..

                                       수녀님을 사모하는 베드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