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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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Agnes97] 쪽지 캡슐

1999-09-19 ㅣ No.620

전 지금 PC방이예요. 난생 처음 이 곳에 왔는데, 정말 정신이 없군요.

중고들부 학생들 칭찬 좀 하려구요. 전 어제 호토 선생님과 고등 학교 축제를 갔었어요.

무려 4군데씩이나... 힘들지만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들, 자신이 하고싶었던 일을 위해 뛰어다니는 모습들이 너무너무 예뻐보였어요. 전 어제 상계두 가구, 용화, 온수, 서라벌까지 갔었어요. 모든 학생들! 너무너무 열심히 했구요. 특히 풍물패의 재희,  수화부의 자영이, 환타지반의 상우와 승환이, 비록 공연은 목했지만 그 공연을 위해 몇달동안 고생한 영돈이, 윤택이, 승환이, 무언가 열심히 준비하던 영지, 비까지 맞으며 웃는 얼굴로 사람들을 반기던 은미, 에니메이션부의 강석이, 오버해가며 공연하던 장호 등등등... 모두모두 수고했구요. 전 시간이 없어서 이만!

여러분! 빛두리제 떄도 여러분의 숨은 끼를 발휘해주었으면 해요.

여러분! 모두모두 사랑해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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