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난 재미있게 읽었는데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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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건달
거만한모습으로 입에 담배를 문채 버스를 기다리던 건달에게
외국인이 다가와서는 물었다
"where is the post office"(우체국이 어디죠)
그러자 건달은 황당하다는 듯 담배를 투 뱉고는가 버렸다
그 한마디를 듣고는 외국인은 건달을 따라갔다
그런데 건달이 한참을 걷다가 외국인이 자기를 따라오자 아까처럼 가래를 투 뱉고는 뛰어갔다
그런데 이번엔 외국인이 뛰어서 따라가는게 아닌가
그렇다면 도대체 건달이 뭐라고 했길래 외국인이 게속해서 따라가는 것일까
"l see, follow me."(알겠소 따라오시오)
발음: 아이 십팔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