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러스]올만이네요...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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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virus0] 쪽지 캡슐

2000-02-01 ㅣ No.688

주일날 미사를 마치고......쩝!!

바다를 보고 왔어요.....정동진....

요즘 ......

글쎄요....엄 새천년의 1달이 그냥 막~~~휙휙

지나가 버렸어여...특별히 잘 한것도 못한것도 없지만...

그냥 답답해서요....

바다를 보고와서 많이 달라질꺼라고는 생각지 않았지만

그래도 마음이 확~~~~~~~~틔인것 같아서 조아여.

여러분도 가끔은 좀 생각할 수 있는, 쉼이 필요하신 분들은

바다를 보는 것도 꽤 괸찮은 일인것 같아여.

일출도 봤어여....넘 이뻤어여....첨 봤걸랑요....^^

넘 눈이 부셔서 똑 바로 쳐다볼수가 없었어여....

그곳에 얼마전에 눈이 마니 왔었나봐여....

온통 하얀 세상에 푸른 바다와 붉은 태양.....

영화의 한 장면 같더라구요.....

잘 다녀왔구여......앞으로도 힘차게,씩씩하게 잘 지내야죠.

지치고 힘겨울때 푸른 바다를 한번 상상해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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