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RE:4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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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읽어 보아도, 알듯 모를듯, 심오한 말씀 같기도 하고, 아닌것도 같고, 새해 아침부터 뭐가 뭔지 모르는 글을 읽으니, 올해도 머리만 더 빠질것 같습니다. 정말, 세상은 알다가도 모른다는 말이 맞나 봅니다.
골치 아픈 글을 읽으니, 머리만 아픕니다. 오늘은 산에 가는 날. 아침 일은 마무리 했으니, 이만 접고, 길을 나서렵니다. 산에 가서 흰 눈을 밟으며, 설화를 바라보며, 머리나 식히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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