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모두들 반가와여^^쫑민의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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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민 [jong0623] 쪽지 캡슐

2001-06-25 ㅣ No.2430

후하하,,, 반가와여,, 여러분

먼저 저의 귀빠진날 축하해주신 전례부여러분 감사해여ㅜㅜ

절 모르시는 수많은 성당관계자여러분에게 제 소개를 하지요

---- 종민 그는 누구인가?--- 각본: 종민... 연출 : 쫑민....

감독 : 종미니.... 주연 : 쫑만이....

처음 태어날때 이아이는 큰아이가 될거라는 이웃집할머니의 예언에

따라 모든 가족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안(편안한) 종(쇠북 종) 민 (하늘)

편안한 하늘에 종을 울린다는 큰 포부아래ㅜㅜ 아버지는 이 아이를 하늘 높이 쳐 올리셨다... 그당시 아버지가 쫑을 떨어뜨려 한쪽팔이 빠졌음,,,,

나중의 사실이지만 그때 뇌의 손상도 있었다고 함,,,,1

하지만 한살때 돌잔치에 남들 다 잡는 돈이나 연필안잡고 대나무를 집어서

주의를 놀라게함,,,,(이때부터 전 인간이 아닌 팬더라는 걸 알게 되죠..

참고로 쫑민군의 눈주위는 마스카라를 연상할정도로 깜함)

그리고 7살때 남들 다가지고 있는 태권브이 안사주는 어머니를 원망하며

과감히 가출을 감행,,,,(장소 :청량리 롯데백화점-구 맘모스백화점 부근인걸로

추정됨) 3시간의 오랜 방황 <효과음;;; 김태영의 오랜 방황의 끝> 속에 어머니와 극적인 상봉,,,, 주위의 눈시울을

뜨겁게 함,,, 그당시 옆에있던 김모 아주머니 왈,,, " 정말 눈물겨운장면이었어여/// 이산가족이 만나는 이 시대에 정말 가슴찡한 장면이었습니다...// " 어머니 눈물흘리시며 " 그래 다 용서한다. 종민아,,, 너가 잘못된것이 아니라 이사회가 잘못된것이야" 그러나 쫑민은 집에 돌아가 죽지않을 정도로 맞은 걸로 추정됨...^^

그뒤 어머니 손뿌리치고 차도로 뛰어들기.... 정말 눈앞에 택시가 지나감...

포니 택시로 기억됨,,,, 그때 일주일동안 가택감금상태에 들어감,,,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않은 종민군,,,,, 집에서 기저귀에다 빨간펜으로 도보의 자유를 보장하라... 가택연금해제하라... 라는 글을 쓰고 단식투쟁에 들어감,,,

<효과음;;; 아침이슬 김밤지세우고 풀잎하나’’흑흑>

그런 종민 유치원에서 첫사랑 발견,,,,

문제의 노량진 유치원 당시의 유모선생님왈" 아 종민이여,,, 알아여,,,

나이에 맞지 않게 성숙했었져.,... 제일 앞자리에서 들키지 않고 졸기...

졸다 걸리면 망상중이었다고 딱 잡아때기.... 간식 훔쳐먹기,,, 등등

지금도 노량진 유치원 박물관에는 종민이의 일대기를 그린 일기가 보관중입니다."  그런 착실한 활동을 하던 종민은 당시 귀여운 단발머리 아이에 게 빠져버림 <효과음;;; 조용필의 단발머리 소녀-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소녀 우후...> 그 아이를 위해 그 소녀를 괴롭히던 문제아들을 단숨에 처단,,,, 사실 처단이라기 보단 당시 선풍적인기이던 쭈쭈바로 그들을 매수했다고 전해짐,,,,

그리고 가치 그네타기 위해 고백하던 그날 --- 미안 넌 친구로 봤게 생각안된다는 충격적인 말을 듣고 속세와의 인연을 끊고 종교를 찾게 됨,,,

최초의 성당과의 만남,,,,,

첫사랑의 아픔과 가출,ㅡ,,, 교통사고의 위험을 경험한 쫑민은 과연 초등학교에서 올바른 생활을 할까여?^^

                ------------ 엽기적 종민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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