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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yisangin] 쪽지 캡슐

2006-06-27 ㅣ No.1450

2006.06.27

비린내 나는 꽃
1. 꽃과 향.

모두다 그렇진 않겄지만
대체로 크고 화려한 꽃은 향기가 없더라..
그럼에도 죽것다고 날아들던 벌 나비들 보며 볼멘 소리 늘어놔 보았다.

향기없음 화려함으로
쥑여주지 못함 향으로 벌 나빌 부르는 그들일지니
솔로몬의 영광으로도 한송이 꽃을 피울수 없는 그들 앞에서 먼 말 헐 수 있겄는가.

그러나..
이 꽃을 보라.



순백의 설원이 주는 모진 차가움 같은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눈여겨봐도 벌 나빈 고사하고 바람마저 곁을 주려하지 않는 것 같았다.
차암 이상타며 콜 흠흠거려봤다.

그러나 기대했던 바.
향존 비누로 목물하고 나온 여인의 살내음 같은 싸아한 향 대신
후욱 맡겨지던 건 한물간 생선 비린내.

아흑! 참 자알 생긴 내 코가 행여라도 삐뚤어질까봐 고갤 확 돌리며
이 노릇이 먼 일이랴 싶었다.
인간들은 고사하고 벌 나비에게 조차 외면당하는 외로운 꽃.
넘 가여워 넌 먼 꽃이냐 물었다.

날 꽃으로 보지 마러여!
나도야 꽃을 피우건만 내 꽃에선 비린내가 난다내여
나두야 벌 나빌 안고픈 맘 간절하지만 그들을 탓하진 않네여.

독백이련가 푸념이련가. 그도 저도 아님 애원이었는진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우리네 인간들에게 건강을 안겨준단 자부심이 차고 넘치기도 할 뿐더러
간간이 알아주는 넘들 있어 외롭긴 커녕 넘 기쁘다며

뿌리면 뿌리며 줄기면 줄기에
꽃은 꽃대로 말린건 말린대로
어느 부윌 막론하고 어떤 환경아래서건 당신덜 몸에 이롭게 하지 않는 바 없을 게라며
널 귀히 여기듯
날 소중히 여겨달라하던가.

만물의 영장인 인간을 들먹이진 않더라도
모든 걸 안다는 내가 묵묵부답일 순 없었다.

오호라! 그대는 이름하여 비린내 나는 꽃. 어성초라..
향은 고사하고 비린내 포올 폴 풍겨짐에 벌 나빈 고사하구
인간덜 마저 외면하는 터
그댄 그럼 어찌 후손을 남기시는게요

아웅!
이 없음 잇몸으로 산다던가.
벌 나빌 부르지 못하는 대신 억척스레 뿌리로 번식을 한다며.
그 밖에 궁금헌게 있음 검색이라도 혀보잖겠냐더라.

뿌림 뿌리요 줄기면 줄기에 말린 것이거나 생것이거나 어느 부윌 막론하고
건강에 도움을 주지 않는 부위 없다며
심지어 묘목을 분양한다거나 추출물로 만든 비눌 판다거나 등등.
이미 상업적인 면으로도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져 있는 듯 싶은데 참고가 되얐음 좋겠다던가.

만물의 영장축에 드는 내가..
콧대 또한 보아란 듯 조아 뇨자덜이 조아혀겄단 내 코가
쑤욱허니 빠져삐리고 마렀다.

감기 바이러슬 억제하는 천연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모든 '열로 인한 종기'등에 매우 탁월한 효과와
인체 내부에 생긴 종기나 곪는 증상을 치료하는데 양호한 효능이 있다.
폐에 생긴 종기나 종양, 담열로 인한 기침이 심한 증상, 피를 토하는 각혈등의 증상을 치료하는데 쓰이며
그외에도 폐렴과 급성기관지염, 소아폐병, 장염으로 인한 설사에도 양호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어성초의 항균작용은 광범위하다. 대장균, 티푸스균, 파라티푸스균, 적리균, 임균, 포도구균, 사상균, 백선균,
무좀균, 항산성 세균뿐만 아니라 비병원성 세균에도 억균 내지는 항균작용이 있다. 이밖에 어성초에는 진통작용,
지혈작용, 장액 분비 억제작용, 조직 재생작용, 지해작용등이 있다.

어성초는 식품으로 먹고 있으면 대장벽의 모세혈관이 부활되어 장속을 깨끗이 해준다고 한다.
즉 변비에도 설사에도 좋게 장의 상태를 정상화 해 준다. 또 대장 속의 유해 세균을 없애 줌으로써
상대적으로 유익 세균을 보호하게 되어 장의 기능을 활발히 한다. 많은 어성초 관계 문헌에
한결같이 어성초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한다.

어성초 속의 풍부한 "쿠에르치트린"이라는 특수 성분이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피부를 맑게 해주며
살결 속의 독도 없애주므로 어성초를 먹으면 살결이 희어지고 피부 "트러블"이 사라진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먹는 미용제라 알려지고 있으며 또 외용으로 "어성초 비누", "어성초 유액",
"어성초 화장수", "어성초 연고" 등 미용제로 시판되고 있다.

■ 축농증
약모밀 20∼30그램(날것은 100∼150그램)을 500밀리그램의 물로 300밀리그램쯤 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나누어 마신다.
또는 이 달인 물에다 소금을 한 찻숟갈 넣어 하루 2∼3번씩 콧구멍 속으로 흘러 넣었다가 입으로 뱉어 내기를 반복한다.
치료 효과가 빠르다.

■ 만성 중이염 및 화농성 중이염
약모밀 20∼30그램을 달여서 하루 3∼4번 나누어 마신다.
20∼30일쯤 지나면 고름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양도 적어진다.
심한 중이염이라 할지라도 대개 3개월쯤이면 완전히 낫는다.

■ 변비
약모밀 말린 것을 날마다 20∼30그램을 달여 마신다.

■ 치질 ·치루
말린 약모밀을 진하게 달여 날마다 차 대신 수시로 마신다.
또는 약모밀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자주 씻거나 찜질을 수시로 한다.
약모밀 달인 물로 목욕을 해도 좋다. 약모밀 삶은 물을 욕탕에 넣어 허리까지만 담근다.
치루에는 날 약모밀을 은박지로 싸서 까맣게 태워 가루로 만든 다음 이것을 참기름으로 개서
고약처럼 만들어 붙인다. 대개 2∼3개월이면 낫는다.

■ 습진·무좀
약모밀 15그램, 인동꽃 5∼10그램을 잘게 썰어 물 300그램에 넣어 반이 되게 졸여서
하루 3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이와 함께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자주 씻는다.
완선, 버짐 등의 갖가지 피부병에 효과가 탁월하다.

■ 종기
약모밀은 고름을 빨아내는 작용이 강하다.
신선한 잎이나 뿌리를 씻어 잘게 썬 다음
은박지에 싸서 불로 익힌 다음 짓찧어서 아픈 부위에 하루 2번 붙인다.

■ 폐렴
말린 약모밀과 도라지를 2대 1의 비율로 섞어 날마다 20그램씩을 진하게 달여 3∼4번 나누어 마신다.

■ 여드름
약모밀 20그램을 진하게 달여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시고 이와 함께
약모밀 생즙을 하루 3∼5번 바른다. 대략 2∼3개월이면 낫는다.

■ 농약을 마셨을 때 제초제 그라목손이나 살충제 등을 마셨을 때
약모밀 생즙을 먹이면 별 후유증 없이 회복된다. 그라목손을 마셨을 때에는
마신 지 수시간 이내에 약모밀 생즙을 먹어야 회복이 가능하다.
제초제 그라목손은 비선택성 독극약으로 현대의학으로는 해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 약모밀은 정력증강에도 효과가 있고 피부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그 밖에 항암작용이 있어 유방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화상, 벌레 물린 데 등에도 생즙을 바르면 잘 낫는다.

상기 내용은 다음브로그에서 옮긴 글입니다.

상기의 약성 외에도,음식을 잘못먹고 두더러기가

낳을 때 어성초잎을 몇개 따다가 차로 우려내 마시면

금새 가라않는 효염이 있습니다.

그외에 청소년 사춘기 여드름에도 좋은 효염을 볼수있습니다.

 

 

만일 어성초가 필요하신 분은

고려한의원(610-279-6415)필라델피아 불루벨에 있습니다

연락주시면 한정된 숫자에 한하여 모종을 드릴 수 있읍니다.


사정상 꼭 필요 하신 분 선착순 7분에게만 드립니다
내년 봄에는 더 많은 분들에게
 모종을 드리도록 노력하여 보겠습니다.
 
고려한의원 제공  Buruno-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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