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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옥 [ju0518dk] 쪽지 캡슐

2015-07-31 ㅣ No.3177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우리 인간에게 주신 그분애 찐한사랑 여운이남습니다. 꼭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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