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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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옥 [yimariaogi] 쪽지 캡슐

2007-10-06 ㅣ No.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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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 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을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 쪽에 한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항상 현재일 뿐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면,
          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 
          발 붙일 수 없다.
          
          
          
          - 법정 스님
          
          
          
          
           
          
          
          
          
          충분히 동감합니다
          
          우리가 과거나 
          미래를 생각한다는 것은
          현실을 놓치는 것일뿐...
          
          
          과거를 생각하고 슬퍼하여 
          지금 가슴이 아프다면
          과거의 아픈 기운을 가져와 
          덧없이 현실에 적용하는 우를 범하고
          
          
          미래를 생각하고 
          불안해 한다면
          미래 그 시간을 
          불안의 기운으로 채우니
          그 불안의 에너지로 인해
          미래는 결국 그렇게 
          걱정대로 되고야 마는
          우를 범하는 것임을...
          
          
          좋지 않은 미래나 
          과거를 생각함은 
          현재를 나쁘게 
          잃어 버리는것..
          
          
          그러나 과거의 
          좋은 것들을 행복해 하고
          미래의 희망을 꿈꾼다면
          
          
          그것은
          따뜻한 사랑의 
          기운으로 인하여
          내 현실이 풍요롭고 
          기운찰 것임을
          확신합니다...
          
          
          
          
          희망을 품은 현재는 
          가장 소중한 시간...!!
          
          
          
          지금 이순간을 
          허락하신 주님!
          찬미 감사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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