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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9 아름다운 쉼터(챔피온이 된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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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4rang2] 쪽지 캡슐

2010-06-09 ㅣ No.420

챔피언이 된 비결(‘좋은생각’ 중에서)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 시절, 낸시 메르키라는 수영 선수가 있었다. 낸시는 열 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목발 없이 걷지 못했지만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았다.

하루는 부모님이 낸시를 수영 코치에게 데려갔다. 수영을 하면 낸시의 다리 근육이 강화될 거라고 생각한 것. 코치는 1년여에 걸쳐 풀장을 헤엄쳐 건너는 법을 가르쳤다.

코치는 고된 연습을 충실히 해내는 낸시를 보며 깨달았다. 단순히 치료받는 것을 넘너 수영 선수가 되고 싶어 한다는 걸. 그날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받은 낸시는 4년 뒤,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에서 열린 수영 대회에서 3등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열아홉 살 되던 해에는 전국 대회 챔피언에 올랐다.

그 소식을 들은 루스벨트 대통령이 어떻게 소아마비를 이겨 내고 챔피언이 될 수 있었느냐고 물었다. 낸시는 한마디로 대답했다.

“계속했을 뿐입니다.”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꿈이 있는가? 계속 끈질기게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그 꿈에 도달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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