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그는 누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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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병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제비 뽑아 가졌습니다
십자가 곁에는 그 모친과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제자에게 어머니를 부탁하였습니다
이후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내가 목이 마르다’하니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신포도주를 받으신 후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고 돌아가셨습니다."
아래 사진은 14처 중의 한 장면입니다.
저에게 너무 강렬한 인상으로 남는 장면 중의 하나입니다.
보면 볼수록, 등장인물에 대한 묘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상에서 머리를 숙이고 돌아가신 후
예수님의 시신을 모신
사진 상의 등장인물에 대해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리플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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