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성당 게시판

보충:유명 강사 신부님 초청 성령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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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elias1] 쪽지 캡슐

2007-04-03 ㅣ No.2266

찬미 예수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였다. 그리고 잔치 시간이 되자 종을 보내어 초대받은 이들에게,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오십시오.’ 하고 전하게 하였다. 그런데 그들은 모두 하나같이 양해를 구하기 시작하였다. (루가14:16-18)

 

좋은 기회는 늘 있는 게 아닙니다. 자기 합리화와 핑계로써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 (마태22:14)는 말씀이 해당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냉랭하고 무덤덤한 이들을 향하여 안타까운 마음으로 외치는 광야의 소리입니다. 

 십자가 오른쪽 강도와 바리사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눈이었습니다. 죄인이었지만 주님을 알아본 우도는 천국을 훔친 최고의 도둑이었고, 괜찮게 살았으면서도 주님을 알아보지 못한 바리사이는 보화를 놓친 어리석은 의인이었습니다. 모두 지혜로운 도둑, 복 받는 죄인이길 바랍니다.


믿음이 부족하다 여기는 분이나 이 정도면 되었다고 느끼는 분, 기쁨 없이 신앙이 부담스러운 분이나 열심히 봉사하는 분, 고통 속에서 기도 응답을 받고 싶은 분, 성령세미나에 대해 처음 듣는 분이나 전에 받았던 분들도 참석하시면 주님의 살아계심을 새롭게 체험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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