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성당 게시판

바룩 3장 26절-3장 3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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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옥 [totorong] 쪽지 캡슐

2000-11-06 ㅣ No.2426

26 거기에서 몸집이 크고 전쟁에 능한

   옛날부터 이름난 거인들이 태어났다.

27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선택하지 않으셨고

   그들에게 지혜의 길을

   나타내 보이지도 않으셨다.

28 그래서 그들은 지헤가 없어 멸망했고

   생각이 모자라 파멸했다.

29 누가 하늘에 올라 가 지혜를 잡았는가?

   누가 지혜를 구름 아래로 끌어 내렸는가?

30 바다를 건너 가 지혜를 발견하여

   순금을 주고 사 온 사람이 누구인가?

31 지혜의 길을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또한 그 길을 깊이 생각하는 사람도 없다.

32 모든것을 다 아시는 그분만이 통찰력을 가지고

   지혜를 알아내셨다

   영원히 이 땅을 있게 하시고

   그 안에 네 발 가진 짐승들을 살게 하셨다.

33 그분이 보내시니 빛은 가고

   그분을 부르시니 빛은 떨며 복종한다.

34 별들은 때맞추어 빛을 내며 즐거워한다.

35 별들을 부르시니

   "우리가 여기 있읍니다" 대답하며,

   자기들을 만들어 주신 분을 위하여

   즐거움으로 빛을 낸다.

36 그분이 우리 하느님이시다.

   아무도 그분에 비교될 수 없다.

37 그분이 모든 지혜의 길을 찾아 내시어

   당신의 종 야곱과 당신의 사랑을 받는

   이스라엘에게 주시었다.

38 그리고 나서야 비로소

   땅 위에 지혜가 나타나게 되었고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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