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오늘 혜화동에서 대림 특강이 있었습니다.

박노해 시인이 나오셔서 강의를 했거든요..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갔었는데..너무 좋은 얘기를 많이 들은 것

같아요..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생각을 해서 지금 머리가 너무 복잡해요..

집에가서 차근 차근히 다시 생각을 해봐야..

정리가 되지 않을까..너무 좋은 말들을 많이 들었는데..

생각이 안나요..박노해 시인의 책들을 사서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내일 드뎌 성지순례를 가게 됩니다..

근데 걱정이 하나 생겼어요..샬롬 분식에 김밥을 부탁드렸는데..

내일 사정이 생겨서 안될것 같다고 연락이 왔지 뭐예요..

혜화동에 가느라 다른 분식점에는 가보지도 못했는데..

그냥 내일 거기서 간단하게 해결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성지순례가 목적이지 먹으러 가는건 아니니까요..

잘 다녀오도록 모두들 기도해 주세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