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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예수 성령 봉사회와 성령 선교회의 가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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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옥 [kco2377] 쪽지 캡슐

2006-01-16 ㅣ No.3701

작은예수 성령 봉사회와 성령 선교회의 가을 여행 
http://blog.naver.com/kco2377/100019552240

       그들이 친 천막 위에 구름이 나타났고

       전에물이 있던 곳에 마른 땅이 일어나는 것이 보였으며

      홍해에는  사람이 걸어 갈수 있는 길이 트였고

      거센 파도 속에서 푸른 돌이 나타났다.(지혜서 19:7.)


작은 예수 성령 봉사회와 성령 선교회는 봄 가을에 한번씩 관광 버스를 타고 여행을 한다. 올 가을도 예외는 아니다 11월 6일 밤 수도회 수녀회 앞에서 관광 버스로 여수로 향하여 관광을 떠나 새벽 5시에 여수에 도착했다. 스테파노 기사님 말씀이 6시 20분에일출을 볼려면 지금 미사를 해야 한다고 하셨다.고(영희)실비아 부회장님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어 차속에서미사를 드리면 어덯겠느냐고 신부님께 말슴드려 신부님께서 쾌히 승락하시고 차안에서 50분 짜리 미사를 드렸다.

 

미사드리는 제대는 스테파노 기사님이 마련해 주셨다. 그 제대는 베니아판( 관광 다니는 사람들이 버스 안에서 고 스톧 칠때 쓰는것)을 앞 첫자리 이쪽 저쪽 양쪽에 걸처 놓고 흰 보를 씌운것이다. 그래도 쓸만한 제대였다.양쪽에 촛 불을 켜 놓고 신부님께서 미사를 드렸다.우리는 그저 줄겁기만 하였다.


박(성구) 예수 마리아 요셉 신부님께서 이렇게 짧은 미사를 드려 보기도 처음이지만, 차안에서 미사드려 보기도 처음 이시란다. 우리도 마찬 가지로 차안에서 양 영성체 미사를 드리는 것은 영세 받고 처음이고 작은에수회가 아니고는 있을수 없는 일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미사를 드리고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려고,신부님과 우리는 산으로 올랐다. 산에는 관광버스가 한대 와 있었고 바다로 향한 산 비탈에는 무속인들이 괭과리와 징을 두드리며 어느 남자를 세워놓고 무속인이 머리에서 발 아래까지 무얼 가지고 내리는 흉내를 내는데 그것은 잘 모르겠다. 날씨는 흐리고,구름이 끼어서 일출은 볼수 없고, 우리가 할수있는 것은 무엇일까,

 

 신부님께서는 영신체조 우리는 모였다 하면 영신체조 모였다 하면 영가다,성령 신부님과 성령 봉사회와 성령 선교회가 만났으니 끼가 발동하여 그곳에서 영신 체조를 열심히 했다. "예수 사랑 영성원 만원으로 만원사례 백만명을 "성령성전! 성령 성전! 성령 성전! "하며 신부님과 같이 영신체조를 하고,일출을 보려고 했지만 흐린 날씨로 포기하고, 광광버스로 하산을 하는데 스테파노 기사님이 "저기보세요" 하신다 바라보니 바다 중간 쯤에서 해가 반만 보인다. 우리는 환호성을 지르면서

그래도 해를 보았다는 자부심으로 한참 내려 오는데 기사님이 또 "저길 보세요 해가 우릴 기다리고있어요"하신다.

 

붉은 해가 중천에 떠서 우릴 맞아주니 신부님께서 한 말씀 하신다 "우리 작은 예수의 앞날을 예고해주는것 같다"고 하시며서 매우 기뻐하신다.우리는 덩달아 좋아서 차안에서 박수치며 줄거워 하는

것이 천진 난만한 어린이 같다. 그렇다 작은 예수의 무궁한 발전과 작은 예수회가 현리의 큰 별 태양 되어 온 세상 빛추며  저 태양과 같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작은 예수회로...

우리는 하산한 다음에 아침 식사를 하고 여수에서 배를 타고 오동도를 가는 2시간 반 동안 배안에서 영신 춤을 추었다 작은 예수회가 체조를 하면 영신체조요 작은 예수회가 춤을 추면 영신춤이다

 

난타도 아주 볼만했다.작은 예수회 사람들은 못 하는 것이없다.난타도 얼마나 잘 치는지 우리는

 기절할 정도다 작은 예수회가 난타를 치면 그것은 영의 난타요 작은 예수회가 체조를 하면 영신 체조요 작은 예수회가 춤을 추면 영신 춤이며.작은예수회가  난타를 치면 영의 난타다.

그것은 박(성구) 예수 마리아 요셉 신부님이 영의  신부님이기  때문에 우리는 살아도 영이요

죽어도 영이기 때문이다.

.봉사회 사람과 선교회 사람들은 열심히 영신 춤을 잘도 추었고 영의 난타를 열심히 쳤다.끼가 있는

사람들이 모이니 영신 춤도 잘 추고 영의 난타도 잘 친다.. 배안에서 노래방 하는 디제이 아저씨

말씀이,이런 사람들은 처음 본단다. 술도 마시지 않고 이렇게 잘 노는 사람들도 처음 보았지만,

저렇게 신자들 성격에 맞추어 춤을 잘 추시는 신부님도 처음 본다며 신부님이 존경 스럽다고 절을 넙죽 넙죽 세번이나 하며 자기는 신앙을 가지면 작은 예수회로 온단다.거짓말이든 정말이든 우리는 그사람의 말을 그냥 믿기로 했다.

 

오동도에 가서 우리는 등대에 올라 갔다.등대에서 먼 바다를 바라보니 수평선은 잔잔했고 바다는 조용했다.

등대가 하는 일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캄캄한 저 어둠의 바다에서 등대 불이야 말로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불이다.등대불이 꺼지면 항해 하는 모든 배는 항로를 잃을 것이며 폭풍에 시달리는 모든 배는 자초될 것이 아닌가, 이 등대야 말로 모든 항해하는 배를 안전하게 이끄는 빛이 아닌가

작은 예수회야 말로 세상의 빛이며 어둠에 살고있는  모든 사람들의 빛이며 영원한생명으로 가는 길을 직통으로  인도하는 회이다.

거센 파도 속에서 푸른돌이 나타났으니 작은 예수회가 빛으로 영의 빛으로 ...

 

17만, 백만, 칠천만, 60억이 작은 예수회로 영을 받으러 오시오. 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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