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왠넘들이 낙서는 글캐 한데유.

시상에 집앞에 코란도 지프차를 세워놨더니

지프차 왼쪽 뒷켠에 보면 하얀 스텐으로 4X4란 글씨가 붙어있잖유.

차가 나올 때부터 아마도 4륜구동에 4실린더 차다 그런 뜻인거 같은디.....

어떤 누미 낙서를 하는지 모르지만 매일 아침마다 4X4 글자 뒤에다가

 " =16"이라고 낙서를 하더랑게요, 언눔이 4X4=16 란 걸 모르남유. 

지만 독똑하다고 4X4=16 이라고 써놓게.

참말로 웃기는 넘이지.

성질 나서 지우면 또 다음날 아침엔 또 =16 써놓고... 그러면 또 지우고...

정말 열 뻗쳐서 아예 카센터 가서 =16을 스텐으로 만들어서 4X4뒤에다 뽄드로 붙였잖유. 4X4=16 ....이렇게. 약간 자리를 좀 옮겨서 확실히 보라구 붙여놨시유.

이제는 더이상 지저분한 낙서는 않것지, 지도 양심이 있으면.... 그랬시유.

헌디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봉께 시상에 이눔의 웬수가 또

이번엔 4X4=16 뒤에다가 괄호(   )열고 그 안에 정답이라고....요로코롬 (정답)

다시말하믄 4X4=16(정답) 요로콤 또 써서 놓았다니께유.

빠시게도 웃기는 넘 아녜유? 정말로 환장하것네염. 이누무 낙서광을 어쩐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