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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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순 [rusia7]
2001-03-10 ㅣ No.3699
주님,
제게도 보여 주소서.
빛나는 당신의 영광을
이제는 다르게 살고 싶습니다.
고해성사를 보고 난 뒤
다시는 죄 짓지 않을 것 같은 기분,
피정을 하고 난 뒤
영영 속세에 물들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마음을 지닌 채 살아가고 싶습니다.
진토에 두발을 딛고 서 있을 망정
당신 계신 하늘만 바라보며 살고 싶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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