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RE:3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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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파푸아뉴기니아 화면 정말 흥미진진하게 보았습니다.
처음엔 너무긴거 같아 조금만 볼려고 했는데 보다보니 봐야될 것 같기도 하고/ 또 재미있기도 해서 계속 보게되어 다 보았습니다 - 1,2편다
인상적인 모습들이 너무 많고 특히 그 곳에서 드리는 고백 성사와 미사의 모습에서는 세상의 어려움/괴로움/즐거움이 모두 뒤로 물러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떤 꼬마에게 부모님과 신부님중에 누가 더 좋으냐고 물어보니 신부님이 더 좋다고 해서 의아했는데 수줍게 말하는 그 이유가 ’ 신부님께서 사탕을 주시기 때문이라고 해서 ’ 막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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