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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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찬란히 빛나는 영광을 누리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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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6 ㅣ No.205 주님의 뜨거운 사랑으로 이 세상에서,, 기쁨과 위안을 누리다 가셨는지요.. 추기경님...
주일학교에 발을 디딘 여섯살 꼬마때부터,,, 중년의 신앙인의 모습인 지금까지...
추기경님께서 주신 이미지가 얼마나 제 신앙 생활에 아버지 같이,,, 각인 되었었는지 아시는지요..
오늘 저녁부터 ,,,제 가슴은 쓰리고 아쉽고 아프지만,,,
추기경님께서 천국에서 누리실 찬란히 빛나는 영광을 생각하면서,,,,,
억지로라도 웃으려구요.....
추기경님...
부디~~주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길,,
기도 중에 기억하겠습니다....
신앙의 아버지셨던 추기경님...
그 곳에서 추기경님과 동갑이신 저희 친정아버지 만나시면,,,
안부 꼭,, 전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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