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찬미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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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님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신학대학 1학년
백승열 라디슬라오 입니다.
오늘이 수업 첫 시간이라서 일찍 마쳤거든요.
그래서 학교 전산실에 처음 와서 인터넷이라는 것도
처음 해 보고 굿 뉴스에도 처음 들어왔습니다.
추기경님께서 이렇게 신자 개개인에게 신경을 써 주신다는 것이
놀랐습니다.
1학기에는 한티 피정의집에서 보냈고 2학기 지금은 성모당에 있는
학교로 들어왔답니다.
아직 미숙하고 모든것이 새롭습니다.
제가 학교생활 잘 할수 있도록 짧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신입생 환영 체육대회를 한답니다.
저는 축구와 농구 대표로 나가지요.
반드시 이겨서 승전보를 다시 올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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