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RE:4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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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나에게
보내준 편지 고마워요. 아기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놀이방을 열게 되었다고? 그리고 그것의 목적이 이다음에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서라니 참으로 원대하고 아름다운 꿈이군요. 그런데 내가 그렇게 꿈에 나타나서 말해줘서 그렇게 한다고? 그런데 그꿈은 약간 개꿈(?) 아니기를 바라지. 아무튼 놀이방이 잘 되기를 빌어요. 주님의 축복 속에.... 그리고 아름답고 기쁜 추석 맞기를...
추기경 할아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