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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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재 석 [andreah] 쪽지 캡슐

1999-11-07 ㅣ No.1704

11월 위령성월에 돌아가신 모든 분들의 영혼을 달래며...

 

찬미예수님! 이렇게 만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밝은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영위하시는 최 베드로 선생님을 뵈면 참으로 부럽습니다. 신앙안에서 다가오는 순명이란 단어가 어렵게 느낄 수도 있는데 온전히 받아들이는 신앙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항상 성가정을 이루어 가고자 노력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포이동식구들이 정감있게 다가옵니다. 포이동을 떠나기전 구역모임을 하면서 동동주 한잔을 나누지 못하고 온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언젠가 청계산을 지나노라면 반갑게 맞아주시겠지요?

참 ! 자매님과 프란치스코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겠지요.  그리고 구역식구들도 ...

 

만나서 보지는 못하더라도 이렇게 글을 통해 나눔이 이루어지기에 참 좋습니다. 가끔 한 번씩 소식이 오고 간다면 .....

 

미사시간이 되어가는군요. 다음에도 창4동 게시판을

 

 

 창4동 본당 신부 안드레아.     동아apt 6동 7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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