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10시 30분... 방문을 열었을 때, 대화방에는 저 혼자 덩그라니 앉은 기분이었는데...

우리의 호프, 은총의모후 꾸리아 단장님 ’에밀레종님’께서 메모를 보내오셨더라구요.

대화방에는 오셨는데 제가 만든 방을 찾을 수가 없더라구... 후후, 그래서 단장님께서 직접 방을 만드셨어요. 제가 그 방에 참여했고...

그 이후로 많은 창4동 교우분들이 다녀가셨답니다.

정대건안드레아, 김요셉(사이버선교단 기획/홍보팀장), 이니고나오, 홍미카엘, 문데레사, 예전 창4동 보좌신부님을 지내신 황경원 신부님, 그리고 우리 주임신부님께서도 함께 하셨어요... 이만하면 멋진 대화의 시간이었겠죠?

모니터를 앞에 두고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여유... 여러분도 다음 기회에는 함께 해 보세요.

참, 이번 대화에서는요 창4동 평화게시판 2000번 게시물에 대한 이벤트도 공지되었습니다.

주임신부님께서 2000번째 글을 게시한 사람에게 볼링공을 선물로 내 놓으셨어요.

그 순간 제가 통신장애로 잠시 나갔다가 왔지만, 암튼 분명히 공지하셨으니까 우리 선의의 경쟁을 해 보자구요.

앞으로 가끔 창4동 대화방을 만들겠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 주세요...

늦은밤 미소를 머금고 잠자리에 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