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현정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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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혜 [serena10p] 쪽지 캡슐

2000-01-19 ㅣ No.923

현정아 나 세레나야. 알지?

오늘 성당에서 널 보았을때 표정이 굳어 있더구나.

내가 어떤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 생각엔 그렇다. 누군가에게 기대고 사랑하고 하는일은 나 혼자 스스로 되는일이

아니란걸 알았어. 그 모든게 주님의 뜻이려니....

지금은 엘리언니랑 pc방에왔다.

간단하게 술한잔하고 그냥들렀다.

너도 함께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무척 아쉽구나.

나중에 시간내서 함께 얘기하자꾸나.

힘내고 다시시작되는 내일 열심히 일하렴.

항상 모든일은 마음먹기 나름이란다.

나중에 또 글 올리마...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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