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현정에게 |
---|
현정아 나 세레나야. 알지? 오늘 성당에서 널 보았을때 표정이 굳어 있더구나. 내가 어떤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 생각엔 그렇다. 누군가에게 기대고 사랑하고 하는일은 나 혼자 스스로 되는일이 아니란걸 알았어. 그 모든게 주님의 뜻이려니.... 지금은 엘리언니랑 pc방에왔다. 간단하게 술한잔하고 그냥들렀다. 너도 함께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무척 아쉽구나. 나중에 시간내서 함께 얘기하자꾸나. 힘내고 다시시작되는 내일 열심히 일하렴. 항상 모든일은 마음먹기 나름이란다. 나중에 또 글 올리마...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