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6월 22일 복음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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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yourlilac] 쪽지 캡슐

2001-06-22 ㅣ No.1175

     

    움...

     

    아이들 레슨을 다 끝내고 집에 돌아 왔는데

     

    오늘의 복음말씀이 없군여...

     

    아까 영미한테 문자도 보냈는데 아직 깜깜 무소식이랍니다...

     

    아마두 많이 바뿐 듯...

     

    오늘은여 예수 성심 대축일이고 또 한국 천주교에서 정한 사제 성화의 날이라 합니다.

     

    ’예수 성심 대축일’은 예수 성심을 특별히 공경하는 축일로

     

    성체성사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첫 금요일에 지낸다고 합니다.  

     

    1995년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사제들이 복음 선포의 직무를 되새기고

     

    완전한 성덕으로 나아가게 하고자,

     

    예수 성심 대축일을 ’사제 성화의 날’로 정하였다고 하네여...

     

    움.. 제가 알기로 예수 성심을 공경하는 사람에게는

     

    특별히 은총을 많이 주신다는거 같은데...

     

    하여간에 오늘 예수님의 그 거룩한 마음을 생각하고 묵상하며

     

    ........ 물론 반성도 할겁니다 --; ....

     

    그리고 우리의 쥠쉼이신 구요비 욥 쉼을 위해서 특별히 기도해야 하겠쉼다...

     

    보좌 쉼이 계시지 않아서 아무래도 구신부님께서 힘이 드실거예여...

     

    날도 더운데 가정방문하시느라 원장수녀님과 너무 수고가 많으신거 같아여..

     

    우리 구쉼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글구 수녀님들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학사님을 빼놓으면 삐지실지도 모르니까 기도합시다...  ^^;

 

    이제 곧 부제가 되실 분이니까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할지도....

     

 

 

 

 

     

    자, 같이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양을 찾았습니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3-7

     

     

    그 때에 예수께서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한 마리를 잃었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아흔아홉 마리는 들판에 그대로 둔 채 잃은 양을 찾아 헤매지 않겠느냐?

     

    그러다가 찾게 되면 기뻐서 양을 어깨에 메고 집으로 돌아와

     

    친구들과 이웃을 불러모으고

     

    ’자, 같이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양을 찾았습니다.’하며 좋아할 것이다.

     

    잘 들어 두어라. 이와 같이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는 것을 하늘에서는 더 기뻐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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